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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감한다.
고은혁은 내게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 되리란 걸."


은혁은 민우를 찾아가 헛소문을 바로잡게 하고, 결국 민우는 공개적으로 수애에게 사과한다. 이를 계기로 은혁과 수애는 한층 더 가까워지고, 마침내 용기를 낸 은혁은 수애에게 진심을 고백한다. 하지만 수애는 잘못된 시스템이 은혁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답을 잠시 미룬다.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고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수애는 자신이 쓰던 소설을 미끼 삼아 관리자이자 마랑 회장인 하루를 도발하고, 마침내 그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한편, 도화는 수애를 향한 마음을 감출 수 없음을 인정하고, 친구라는 선을 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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